안녕하세요!
오늘은 하루와 함께 강아지 산책을 다녀왔습니다.
오늘도 집에서 머물기 바랐지만...
하루의 눈망울이 너무 초롱초롱해서 데리고 나왔네요.
아! 하루는 아직 19.04.11월 생입니다! 아직 많이 어려서 세상을 많이 보지 못했어요
그래서 사람도 무서워하고 같은 동족(?)도 무서워하더라고요..
그래서 조심조심하면서 다녔답니다 하하;;
첫 번째 강아지 산책하기 전 필수!
반려동물 에티켓인데요. 요즘 반려동물에 대한 사람들의 인식이 좋거나 나쁠 수 도 있는데
이유는 다들 아시다시피 여러 사건 사고 때문인데요
큰 강아지가 나를 물러 달려온다? 생각하면 끔찍하지 않을 수가 없잖아요
큰 강아지일수록 주인분들 께서는 각별히 신경 써야 하고
작은 강아지라도 꼭 필수 에티켓을 지키는 것이 기본입니다.
귀찮더라도 꼭 꼭 당부 드리고 저도 지켜야겠지요?
목줄, 배변봉투, 물, 인식표 등 준비하면 되겠습니다.
두 번째 오늘 강아지와 함께 가본 곳은 바로 서웊숲입니다!
반려동물 출입 가능하다고 해서 무작정 내비게이션을 찍고 왔어요.
주차장도 완비되어 있어 너무 좋더라고요.
공영주차장인데 그렇게 많은 돈을 받진 않는 것 같아요~
이 곳을 클릭하셔서 보시면 누구나 쉽게 주차하실 수 있습니다.
주차를 하고 나와서 보니 월요일인데 사람도 많더라고요.
강아지와 산책하는 분들, 그리고 연인 분들, 그리고 관광객? 까지 다양했습니다.
의외로 강아지와 산책하는 게 너무 편하고 좋았습니다.
시간 대는 아마 3~4시였던 것 같네요.
점 점 시간이 지나니까 사람이 많아지는? 것 같은 느낌이..
대부분 사진 찍으러 오시는 분들이 많더라고요 ㅎㅎ
이렇게 좋아하는 강아지를 보니 절로 신나더군요~
그리고 이 곳도 은근히 넓어서 길을 잃어버릴뻔했다는...
처음 가보시는 분이시라면 길 가다 보면 지도 가 나옵니다. 숙지하시길..
갈 곳도 많고 구경하기도 좋은 곳이었습니다.
그리고 안에 편의점도 있으니 필요하신 것 있으시면 편의점에 들려서 사가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강아지 산책하기에 나할 더위 없이 좋았습니다.
경기도 나 서울 근교에 계시는 분들도 한번 와서 구경하시는 걸 추천드려요~
이렇게 단풍잎이 진 길로 다니면 마치 강아지도, 저도 힐링이 되는 그런 기분이랄까요..?
1~2시간 정도 산책하니 지쳐서 나왔습니다 하하..
덕분에 공기도 좋고 맑은 느낌을 받아서 좋았네요.
여러분들도 적극 가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강아지 산책으로 어디 갈까 고민하는 분들에게도 적극 추천드립니다.
오늘도 지친 하루를 보며 하루가 길었다는 걸 느낍니다...(드립 아님)
하루 아빠도 지쳐서 이렇게 마무리하네요.
여러분들도 초롱초롱한 친구가 옆에 앉아 있고 당신을 바라본다면
지금 해야 할 행동은 무엇인가요?
그럼 재밌게 다녀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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