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상

HMM 주가 전망 해운 관련주

by 하루아빠  2021. 3. 19.

안녕하세요. 하루 아빠입니다. 오늘 들고 온 소식은 HMM 해운 관련주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요즘 크게 뜨고 있는 주가가 있는데요. 해운 관련주입니다. 최근 경기 회복으로 해상 물동량이 늘 것으로 예상되면서 사람들의 관심 또한 해상으로 쏠리고 있는데요. 실적 개선 기대감이 주목되는 만큼 HMM의 주가도 상승하고 있습니다. HMM이 어떤 회사인지, 주가 전망은 어떻게 되는지 한번 살펴보도록 할게요!

 

HMM은 어떤 기업인가?

HMM은 해운 전문업체로서 컨테이너선, 벌크선 등 해상화물을 운송하는 사업으로 영위하는 세계적인 종합 해운 물류기업입니다, 1976년에 유조선 3척의 운항을 시작으로 컨테이너선, 벌크선, 광탄선, 중량화물선, 특수제품선 등 신사업에 적극 진출하여 경쟁력을 강화해 왔고 현재 100여 척의 다양한 선박과 물류시설, 전 세계를 거미줄처럼 연결하는 항로망, 해운 업계를 선도하는 IT시스템, 숙련된 해운 전문인력을 바탕으로 최고의 수송 서비스를 제공하는 종합 해운 물류기업입니다. 각종 수출입 제품은 물론, 원유, 석탄, 철광석, 특수화물 등 국가전략물자를 수송하여 국가경제의 대동맥 역할을 수행하고 있고 연간 40억 달러 이상의 외화를 벌어드리고 있습니다. 현재에는 고객중심의 IT시스템 개발에 적극 투자하고 있습니다.

 

 

0

HMM의 컨테이너 서비스

HMM은 60개 이상의 서비스 항로로 100개 이상의 항구를 연결하며, 세계 주요선사와 함께 보다 전략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미주/구주/아주 및 대서양 항로에 대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남미/호주/러시아 등 신흥시장 공략, 냉동 컨테이너 내륙 운송, 미주 지역 내 고객 서비스 센터 설립 등을 통해 서비스 영역을 확대해 왔습니다. 또한 모바일 앱을 통해 고객이 손쉽게 스케줄 조회, 선적 예약, 화물 위치조회 및 선하증권 업무 등을 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제공하고 있으며 초대형 선박에 대한 투자 및 냉동 화물 등 특수 컨테이너 서비스 영업 강화, 화주 Relationship 강화, 신규시장개척 등을 통해 서비스 강화를 할 예정이며 신규항로 개설, 선복 증대, IT 부문 등에 대한 투자도 강화할 예정입니다.

 

HMM의 벌크 서비스

벌크 서비스에는 3가지 선이 있는데 탱커선, 부정기선, 벌크정기선이 있습니다.

탱커선에는 원유선, 제품선이 있고, 부정기선은 Cape, Panamax, Supramax / Handy, 벌크정기선 이렇게 서비스를 하고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원유 운송 서비스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여러 가지 항로를 뜻하는 말인 것 같네요. 주요 사항으로는 경쟁력 있는 선대 확보 및 장기계약 체결을 통한 안정적인 영업구조와 우수한 영업/운한 전문 인력 육성을 통한 최상의 운항 품질 및 운상 서비스 제공입니다. 원유, 석탄, 제품유(석유), 철광석, 곡물, 인광석, 비료, 시멘트, 원당 등 여러 가지 운항 서비스를 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현재 국내 1위, 세계 8위 규모의 해운사로 성장하였습니다.

 

HMM 주가 전망은?

3월 5일 최고가를 찍었다가 다시 52주 최고라를 찍으며 순항상태입니다. 18일에는 전일 대비 4.91%(1100원) 오른 2만 3500원에 거래되었다가 현재는 19일 기준 2만 3850원으로 거래가 되고 있습니다. HMM은 151건의 공매도를 진행했고, 거래 금액은 336만 7300원입니다. 15일까지 공매도 잔고 금액은 전일 대비 4억 증가한 74억 원쯤 된다고 합니다.

​​

 

기업 실적 분석을 보면 매출액은 계속해서 상승중에 있습니다. 17~19년도까지는 영업이익 및 당기순이익은 적자였습니다. 하지만 20년이 되면서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흑자전환을 했고 현재까지 준수한 이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역대 최대 영업이익을 달성하였다고 하네요. 증권가에서도 HMM의 주가 상승 여력이 크다는 전망이 지배적이다라고 발표했고 한 연구원은 올해 선행 주가이익 비율(PER)이 4배에 불과하다며 앞으로는 1분기 실적과 3~4월 체결되는 장기계약들이 중요한 모멤텀으로 상하이 컨테이너선 운임지수(SCFI) 조정에 대한 우려를 만회할 것이라고 내다보고 있습니다.

 

 

자본잠식률도 계속해서 있었지만 2020년 9M이 되고 나서야 자본잠식해소가 되었습니다. 자본잠식은 회사의 자본총계가 자본금보다 작아지는 것을 말하며 한마디로 적자의 늪에 빠져가고 있다고 생각하시면 되는데 이때 해소한 날짜가 2020년이라는 뜻이 되겠습니다.  부채비율도 높은 편이라고 생각이 들고 참고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2020년에 보고된 실적발표입니다. 2020년에 하이라이트를 짧게 분석 요약한 글로 HMM 홈페이지에 가서 투자정보, IR자료실에 들어가 보시면 실적 발표를 보실 수 있습니다. 얼마가 개선이 되었고 최대영업이익 달성을 하였으며 영업이익률도 올라가는 추세이고, 컨테이너 운임지수, 벌크 운임지수도 꾸준히 활발하게 활동하는 중이라고 표시가 되어있습니다

여러가지 측면에서 볼 때 건장한 회사라고 소개할 수 있겠네요. 향후 관건은 전문가들은 이렇게 얘기하고 있습니다. '운임 흐름'과 '벌크선' 해운 시황은 글로벌 경제의 흐름을 받습니다. 아직도 코로나 펜데믹 속에서 경제 흐름은 갈피를 잡지 못할 수 도 있습니다. 얼마나 물동량이 많을지, 경기가 회복이 될 것인지, 컨테이너 화물 수요가 급증할 것인지 아무도 예측하기 힘든 부분입니다. 또한 벌크선 부분은 장기계약이 많기 때문에 비수기에도 안정적으로 선대를 운영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향후 벌크선 부분 비율을 높일 전망이라고 밝히기도 했구요. 얼마 전에는 GS칼텍스와 6300억 원의 규모의 원유 장기 운송 계약도 체결하였습니다. HMM의 VLCC 3척을 현대삼호중공업에서 받으면 10년간 선박을 임대해 원유를 중동에서 한국으로 수송한다고 합니다. 앞으로의 기대가 높아질 것으로 분석됩니다.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신지요?

 

 

이상입니다. 하루 빨리 코로나 팬데믹이 끝났으면 하는 바람이네요.

이 글은 개인의 글이며 투자 목적의 글이 아니므로 투자는 신중히 본인이 판단하시어 성투하시길 바라겠습니다 :)